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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전 '학교 내 감염' 의심 확진자 발생 보름 넘도록 경로 깜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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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질본 "아직 조사 중"…교내 감염 확인돼도 등교는 지속할 듯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김수현 김예나 기자 = 대전 천동초등학교에서 '학교 내 감염'으로 의심되는 초등학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반달이 넘었으나 정부는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이 의심 사례가 학교 내 감염으로 확정되면 학교 내에서 학생이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전국 첫 사례가 된다.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신중하게 조사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교내 감염을 걱정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