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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코로나 6개월] 공공의료, 방역 최전선에…위기속 실상·한계도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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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자 심각한 골칫거리" vs "방역 최전선의 일등 공신"

"공공의료 강화하지 않으면 제2의 코로나19 사태 못 막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반년 가까이 지속하는 가운데 그동안 '찬밥' 취급을 받던 공공병원이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며 진가를 발휘했다는 평가가 잇따른다.

지난 2∼3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하루 수백명씩 나올 때 공공병원이 없었다면 자칫 심각한 상황에 부닥쳤을 수 있었다는 게 의료계와 방역당국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