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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상] '비트코인 두배로 돌려준다'…유명 트위터 계정 동시다발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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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등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이 한꺼번에 해킹을 당했습니다.

AFP 통신은 15일(현지시간) 이들의 공식 계정에 '30분 안에 1천달러(약 120만원)를 비트코인으로 보내면 돈을 두배로 돌려주겠다'는 글이 올라왔다가 삭제됐다고 보도했는데요.

유명 인사들 계정 이외에도 우버와 애플 공식 트위터 등에도 비트코인 송금을 요구하는 비슷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트위터는 사건 발생 1시간이 지난 뒤 명백한 해킹으로 보인다는 첫 입장을 내놓고, 해킹 피해를 본 계정의 메시지 게시 기능을 차단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손수지>

<영상 : 연합뉴스TV·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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