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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바마·바이든·빌 게이츠 트위터 뚫렸다…"최악 해킹사태"(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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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미 민주당과 좌파가 공격 대상"…정치·외교문제 비화 가능성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현혜란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등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이 대거 해킹당했다.

피해 계정에는 미국 자동차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억만장자 래퍼 카녜이 웨스트와 웨스트의 부인 킴 카다시안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