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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 쌍문역 인근서 시내버스 건물 돌진…18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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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버스 기사 의식 잃어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16일 오전 9시 15분께 서울 도봉구 창동 쌍문역 인근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향하던 108번 시내버스가 인도를 가로질러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7명과 버스 근처에서 운전 중이던 승용차 운전자 1명 등 모두 1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 기사는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