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무원 49명 무더기 징계
지난 3월 중국 푸젠성 취안저우시에서 7층짜리 호텔이 붕괴했습니다.
코로나19 격리 시설로 사용되던 호텔이었는데 불과 2~3초 만에 건물 전체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29명이 숨지고 42명이 부상했습니다.
당시 후베이성 등 확진자가 많은 곳에서 온 사람들이 이곳에 강제 격리돼 있었고, 외출이 금지되다 보니 피해가 컸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두 살 난 유아를 포함해 어린이도 여러 명 있었습니다.
넉 달 넘게 사고 원인을 조사해 온 푸젠성 당국은 불법 증축이 사고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코로나19 격리 시설로 사용되던 호텔이었는데 불과 2~3초 만에 건물 전체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29명이 숨지고 42명이 부상했습니다.
당시 후베이성 등 확진자가 많은 곳에서 온 사람들이 이곳에 강제 격리돼 있었고, 외출이 금지되다 보니 피해가 컸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두 살 난 유아를 포함해 어린이도 여러 명 있었습니다.
넉 달 넘게 사고 원인을 조사해 온 푸젠성 당국은 불법 증축이 사고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