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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검찰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北 김여정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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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北 김여정 수사 착수

검찰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혐의로 고발당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경재 변호사가 김 부부장과 박정천 북한군 총참모장을 고발한 사건은 지난 13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에 배당됐습니다.

하지만 증거 수집이 어려워 검찰이 기소중지 처분을 내릴 가능성이 있고, 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나와도 현실적으로 집행할 방법이 없어 실제 국내에서 처벌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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