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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고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불거졌을 때 가해 선수는 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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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로 지목된 장 모 선수 2019년 올해의 선수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가혹 행위를 폭로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가해 혐의 선수는 상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지난 2월 14일 장 모 선수에게 2019년 엘리트 여자 부문 올해의 선수상을 시상하고, 올림픽 출전권 획득 관련 포상 방침을 정했다.

장 모 선수의 '실력과 성적'만 놓고 보면 시상과 포상 계획에는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