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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부 "해외유입 신규확진 47명중 20명정도는 이라크현장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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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건설현장 한국인 코로나19에 많이 노출된 듯…부처간 조치협의"



(세종=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47명 가운데 20명가량은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근무한 우리 근로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6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47명의 유입 추정 국가를 설명하면서 "해외유입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은 이라크에서 온 우리 근로자로, 20명 정도였다. 전날 온 분들의 검사 결과가 순차적으로 나옴에 따라서 오늘까지도 '양성'으로 나오는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