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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박원순 조카 "유가족 가족장 원했다…민주당의원 간청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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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진상규명 주장한 박용진 의원 강한 어조로 비난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숨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조카인 오덕근씨가 박 전 시장의 장례를 유가족들이 가족장으로 치르려고 했으나 민주당 의원의 간청으로 서울특별시장(葬)으로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오씨는 지난 15일 본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장례절차 협의를 위해 서울시 관계자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몇분, 그리고 유족대표로 내가 참석했다"며 "유족들은 애초부터 가족장으로 조용히 마친다고 했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