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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박원순 피소 누설' 고발사건 서울중앙지검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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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직후 박 전 시장에게 피소 사실이 흘러들어갔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가 본격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경찰청·청와대·서울시청 관계자들을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 4건을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직접 수사할지, 경찰이 수사하도록 지휘할지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