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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대선주자 무덤 경기지사' 징크스 첫 시험대 돌파한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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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惡地' 공관 게스트하우스로, 이재명 "무덤 없다" 원상복구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16일 대법원의 파기 환송 판결로 자신의 처지를 스스로 비유했던 '단두대 운명'에서 벗어났다.

그 뿐만 아니라 '경기지사는 대선 주자의 무덤'이라는 징크스의 첫 시험대를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여권의 잠룡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경기지사는 인구 1천300만명의 전국 최대 지자체를 이끄는 자리로 당선과 함께 대권 후보 반열로 몸값이 수직상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