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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고발·기소·무죄·유죄·무죄…이재명 롤러코스터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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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무죄 취지 파기환송…사법 족쇄 벗고 지사직 유지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불거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형님 강제 입원' 의혹 사건은 3심까지 이어진 재판 끝에 결국 이 지사의 승리로 결론 났다.



대법관 5명의 반대 소수의견이 있었지만, 당선무효형을 내린 원심을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다수결로 파기하면서 사실상 사법적 면죄부를 얻게된 것이다.

그러나 2년여 전 경기지사 선거 TV 토론회로 발단이 된 이번 사건은 수사-기소-무죄-유죄를 거듭하면서 이 지사에게는 피 말리는 롤러코스터의 여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