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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대법 면죄부 받은 이재명 '당원권 회복' 길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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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기소와 함께 당원권 사실상 정지상태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로 지사직 유지가 결정됨에 따라 사실상 정지됐던 더불어민주당의 당원권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지사는 2018년 12월 공직선거법 위반 등 4가지 혐의로 기소된 다음 날 이해찬 대표와의 전화 통화에서 "당을 위해 재판이 종료될 때까지 당원의 의무를 다하되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