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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경실련 "초선 의원 28% 다주택자...상위 10% 1인당 58억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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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초선 의원 10명 중 3명은 다주택자고, 상위 10%의 부동산 재산은 1인 평균 58억 원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16일) 21대 국회의원들이 지난 3월 후보 출마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부동산을 분석한 결과, 초선 151명 가운데 27.8%인 42명이 다주택자였다고 밝혔습니다.

3채 이상 주택을 가졌다고 신고한 의원은 7명이었고, 상위 10%에 해당하는 15명의 신고 금액은 모두 873억 원으로 한 사람이 평균 58억2천만 원어치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