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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국 내 월마트 매장 마스크 의무화 vs 자동차 경주장에 2만 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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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이 계속되면서 각 주가 경제 활동을 다시 제한하는 가운데 월마트가 미국 내 매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경주장에 2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모이는 등 생활 방역과 어긋나는 일이 함께 벌어지고 있는 것이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미국의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월요일 식당과 술집의 영업을 다시 제한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