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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또 무너진 오승환...사라진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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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철벽 마무리 오승환 선수가 요즘 급격히 흔들리고 있습니다.

공의 힘이 떨어지면서 난타당하는 경기가 잦아졌는데, 삼성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점 차로 앞서가던 삼성이 투아웃 만루 위기에 몰리자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릅니다.

하지만 박찬호의 기술적인 타격에 적시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합니다.

9회에도 등판해 연속 안타를 맞고 '옛 동료' 최형우를 만난 오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