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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골칫거리 매미나방, 이장님이 '한 방'에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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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최근 충북에서 주택가까지 매미나방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한 마을 이장님이 이 매미나방을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매미나방 퇴치법'입니다.

충북 단양읍 장현리의 이장 50대 한석원 씨는 최근 집 마당에 '포충기'를 설치해서 매미나방을 대량으로 포획했습니다.

포충기는 빛으로 해충을 유인해서 포집하는 장비로 한번 빨려 들어가면 밖으로 나올 수 없게 돼있는데요.


한석원 씨는 늦은 밤 마늘 택배 작업을 하기 위해서 불을 켰다가 매마나방이 불에 달려드는걸 보고 이 방법을 떠올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