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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라크발 한국인, 음성 확인 뒤 귀국편 탔지만 한국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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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라크 대사 "현지 의료 열악…한국인 최대한 신속 귀국 추진"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이라크에서 귀국한 한국인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대해 주이라크 한국대사관은 잔류한 한국인이 최대한 신속히 귀국하도록 하겠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장경욱 주이라크 한국대사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귀국 항공편을 탑승하기 전 항원·항체 방식의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는데 귀국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