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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인권단체들 "피해자와 연대"…박원순 고소인 지지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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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가해 중단·진상규명 촉구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인권운동사랑방 등 전국 60개 인권단체가 16일 성명을 내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를 향해 "당신의 존엄한 삶을 위해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단체는 "인권운동은 피해자 옆에 서겠다"며 "피해자의 고통은 그가 홀로 짊어져야 할 몫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