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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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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았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법원판결로 지사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TV 토론회 발언은 허위사실 공표죄로 너무 엄격하게 처벌해서는 안 된다며 원심을 깨고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 "허위사실 공표 아냐"…이재명,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

2.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박 시장이 숨지기 전날 밤 측근들과 가진 회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부적절한 2차 가해성 발언이 또 나왔습니다.
▶ 박원순 사망 전날 '심야 회의'…참석자 조사 벌인다
▶ "침대 없애자" "XX 스캔들"…헛다리 짚은 발언들

3. 21대 국회가 임기 시작 한 달 반 만에 지각 개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개원 연설에서 협치를 강조했지만, 통합당 의원들은 항의의 표시로 검은 마스크를 썼습니다.
▶ 文 "협치 시대 열자"…민주 '20번 박수' 통합 '검은 마스크'

4. 잇따른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의 아파트값이 6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셋값 상승세도 가팔라졌습니다.
▶ 부동산 대책 비웃듯…자고 일어나면 오르는 전셋값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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