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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재련 변호사 "회견 당일 서울시 여성정책실장이 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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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못받고 '통화하고 싶다' 문자에도 응답 못해…회견일 전에는 서울시와 연락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측 변호사가 기자회견 당일 서울시 여성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여성정책실장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소인 A씨의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는 16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취재진을 만나 '고소 이후 서울시 정무라인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실장님인가가 문자를 줬는데 못 받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