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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묵인한 서울시…8번 인사이동 요청했지만 번번이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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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해자 측은 서울시가 이런 일상적인 성폭력을 조장, 그리고 방조하고 또 묵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비서로 일한 4년 동안 6개월마다 인사이동을 요청했지만 번번이 좌절됐다고도 했습니다.

이예원 기자입니다.

[기자]

피해자 측에 따르면 피해자는 비서로 근무를 시작한 2016년 1월부터 매 반기, 인사이동을 요청했습니다.

8번이나 부서를 바꿔달라고 한 겁니다.

하지만 번번이 좌절됐고, 2019년 7월에야 다른 부서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