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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피해자 압박하기도"…비서실 전·현직 간부 조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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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비서실 전·현직 조사 가능할지 의문"

[앵커]

피해자 측은 이번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려면 비서실의 전·현직 간부들을 모두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일부는 피해자를 압박하는 부적절한 연락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봉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장 비서실 20명 중 14명은 별정직 공무원, 즉 외부에서 채용한 인원입니다.

대부분 5급 이상 간부직으로 시장과 함께 주요 정책을 함께 만드는 측근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