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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4년간 뭐하다" "왜 숨나"…유명 방송인들, 대놓고 2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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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성 발언'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숨어 있다"거나 "왜 4년이 지나서야 고소를 했느냐"는 말을 유명 방송인들까지 하고 있습니다.

채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YTN라디오 진행자 이동형 씨는 개인유튜브 방송에서 피해자를 비판했습니다.

신상을 밝히지 않는 게 문제란 주장입니다.

[이동형/시사평론가 (지난 15일 / 화면출처: 유튜브 '이동형TV') : 이게 무슨 미투 사건이야. 미투 사건은 과거 있었던 일을 '내가 그때 말 못 했는데' (이러면서) 내 신상을 드러내놓고 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