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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라크발 입국 근로자 확진 34명으로 늘어...부처 간 대책 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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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검역 안 받아…무증상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 늘 듯

방역 당국, 기내 감염 우려 탑승객 추적 조사 방침

이라크 일일 신규 확진 2천∼3천 명 수준…안전 위협

[앵커]
이틀 전 이라크에서 단체 입국한 우리 근로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었습니다.

심각한 이라크 내 상황과 잠복기를 고려하면 추가 확진자는 더 나올 전망입니다.

정부는 현지 잔류 근로자들에 대한 대책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발 우리 근로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었습니다.

입국 검역에서 14명, 지역사회에서 6명이 새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