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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버스기사 의식 잃으며 건물로 '쾅'…승객 등 1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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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7명의 승객을 태우고 달리던 시내버스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버스기사가 갑자기 의식을 잃은 건데, 승객들이 조금 다쳤고 버스가 덮친 식당 안에는 다행히 사람이 없었습니다. 버스기사는 아직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송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시내버스가 인도 방향으로 달려옵니다.

건물을 그대로 들이받고 다시 뒤로 밀려납니다.

사고는 오전 9시 15분쯤 서울 도봉구 창동사거리에서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