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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단독/현장추적] "일자리 줄테니 2천만원 차용증 쓰라"…한노총 '횡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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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한국노총 일부 지부에서 일어난 일도 전합니다. 한노총이 조합원에게 일감을 주면서 '가짜 차용증'을 쓰게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일자리가 급한 조합원은 울며겨자먹기로 받아들이지만, 탈퇴땐 돈을 주지 않고는 못 배기는 상황이 벌어져 소송까지 가는 등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건지, 차순우 기자가 현장 추적했습니다.

[리포트]
새벽 5시. 타워크레인 기사 A 씨가 운전석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