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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의당 "개원 연설 아쉬워...여성의 삶 언급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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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국민을 위한 국회의 길을 당부하는 대통령의 말에 여성의 삶은 언급조차 되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1대 국회에서의 여성의원의 숫자와 헌정사상 첫 여성 국회부의장의 탄생만을 강조하고, 여성들의 삶을 언급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자체장에 의한 성범죄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이어지는 상황 등을 대통령이 외면하고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여당이 의석을 압도적으로 점유한 상황에서 소수 야당의 목소리를 새겨들어야 포용과 상생, 연대와 협력의 가치가 국회에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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