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비트코인 천 달러 보내면 30분 뒤 두 배로 돌려준다"...트위터 해킹 파문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의 오바마 전 대통령과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등 유명인사들의 트위터에 갑자기 "비트코인으로 천 달러를 보내면 두 배로 불려주겠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트위터 계정이 해킹을 당한 건데요, 현재까지 10만 달러 이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입니다.

"30분 안에 천 달러, 우리 돈 약 120만 원을 비트코인으로 보내면 돈을 두 배로 돌려주겠다"는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