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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길 가던 여성 갈비뼈 부러뜨린 남성 징역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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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던 여성 갈비뼈 부러뜨린 남성 징역 2년

대낮에 길을 지나가던 여성과 부딪친 뒤 항의하는 일행을 갈비뼈가 부러지게 폭행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상해와 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2살 이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1월 길을 가던 50대 여성 A씨와 부딪친 뒤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며 욕설을 하고, 이에 항의하는 A씨의 직장동료 30대 여성 B씨를 때려 갈비뼈를 부러뜨린 혐의를 받습니다.

이씨는 또 이를 말리려던 A씨를 걷어차고 지나가던 행인 2명의 목을 조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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