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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48일 만에 '지각 개원식'…문 대통령 "협치 시대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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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대 국회가 임기 시작 48일 만에 지각 개원식을 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개원식에 참석해서 '협치' 시대를 열자는 연설을 했는데, 정작 협치 상대방인 통합당은 검은 마스크를 쓰고 연설 내내 항의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원내 4개 정당 색깔이 모두 들어간 넥타이를 매고 본회의장에 들어선 문재인 대통령은 30분의 개원 연설에서 국회라는 단어를 57차례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