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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라크 귀국 항공편서 34명 확진…추가 귀국 관련 대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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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고 있는 중동에서 귀국한 우리나라 사람 가운데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이틀 사이에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정부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의 코로나19 상황은 날로 심각해져 최근 8일 연속 하루 2천 명 넘게 확진됐습니다.

그 여파가 국내로도 미쳐 그제(15일) 해외 유입 확진자 47명 중 20명이 이라크에서 들어온 경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