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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미투는 신상 드러내야" "4년간 뭘 했나"…2차 가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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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차 가해를 저지르는 사람들을 수사해달라고 피해자가 경찰에 고소까지 했는데도 여전히 비상식적인 주장과 무책임한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학과 60개 인권 단체는 피해자를 지지하면서 함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YTN 라디오 진행자 이동형 씨는 개인 유튜브 방송에서 피해자가 박원순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것은 "신상을 드러내지 않았으니 미투를 한 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