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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검·언 유착 의혹' 채널A 전 기자 오늘 영장심사...'휴대전화·녹취록' 공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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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유착 당사자인 전 채널A 기자의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17일) 열립니다.

검찰이 압수한 휴대전화나 대화 녹취록 등을 두고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이는데,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전망입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언 유착' 의혹 수사 착수 이후 처음으로 핵심 인물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구속 갈림길에 서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