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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4살배기 팔 깨문 어린이집 교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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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가 4살배기 아이의 팔을 깨무는 등 학대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지난 11일 계양구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생후 33개월 아이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의 어머니인 32살 A 씨가 딸의 팔에서 멍 자국을 발견해 CCTV 등으로 정황을 확인한 뒤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CCTV에는 어린이집 교사가 낮잠 시간에 아이를 세워놓고 혼을 내면서 두 차례 팔을 무는 장면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