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은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충남 태안군 두웅습지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금개구리를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두웅습지에는 금개구리 3천5백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009년 이후 황소개구리, 가물치 같은 상위포식자들로 인해 두웅습지 금개구리가 자취를 감춰 다른 지역에서 잡은 개체를 들여와 복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 차원에서 추진한 양서류 복원 사업으로는 처음 성공한 사례로 기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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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두웅습지에는 금개구리 3천5백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009년 이후 황소개구리, 가물치 같은 상위포식자들로 인해 두웅습지 금개구리가 자취를 감춰 다른 지역에서 잡은 개체를 들여와 복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