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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 3척에서 확진자 19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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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이후 부산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3척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잇따라 나와 검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립부산검역소는 지난달 26일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원양어선 R 호의 선원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지난 3일 하역작업을 마친 뒤 곧바로 수리에 들어간 상태로, 전체 선원 29명 가운데 일부가 하선 신청을 하면서 진행한 진단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