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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코로나19 '무서운 확산세' 日, 더 심각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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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286명 신규 확진…코로나 사태 후 최다

감염 경로 모르는 환자…1주일 새 2배로 급증

삿포로시…스스키노 유흥가 집단 감염 발생

오사카부…긴급사태 이후 최다 66명 확진

도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0일의 243명입니다.

이번에는 이 수치보다 40여 명이나 더 많은 감염자가 하루 새 나왔습니다.

도쿄도는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지금까지 가장 많은 4천여 건을 검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심각한 것은 감염 경로를 모르는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겁니다.

[오오마가리 노리오 /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장 : 경로 불명 환자가 지난 1주일 하루 평균 77명인데 이런 수치는 한 주 전의 2배입니다. 계속 이런 속도로 늘어나면 4주 뒤에는 16배, 약 1,200명이 매일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