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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앵커리포트] 유해성 확인 안 됐지만 마시면 안 된다?...'수돗물 유충'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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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이어 시흥과 화성 등 경기 곳곳에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 애벌레가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깔따구', 이름도 생소하죠.

강가를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물웅덩이가 있는 곳에서 산책하다 보면 날벌레가 종종 떼 지어서 불편을 주기도 하죠,

이걸 날파리나 하루살이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상당수는 깔따구입니다.

모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사람을 물지는 않고, 다만 닿으면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