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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상속·증여재산 늘며 세금도 증가…작년 8.3조 걷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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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증여재산 늘며 세금도 증가…작년 8.3조 걷혀

상속세와 증여세수가 매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속세와 증여세가 3조1,000억원, 5조2,000억원씩 총 8조3,000억원이 걷혀, 7.3조원이었던 2018년보다 1조가량 세수가 늘었습니다.

신고 건수와 세액의 기준이 되는 재산가액도 상속세와 증여세에서 모두 최근 수년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국세청이 거둬들인 세수는 재작년보다 0.3% 증가한 284조 4,000억원이었고, 세금이 가장 많이 걷힌 세무서는 남대문세무서, 가장 적게 걷힌 곳은 경북 영덕세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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