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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원순 피소 누설' 고발 모두 서울중앙지검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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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피소 누설' 고발 모두 서울중앙지검이 수사

성추행 고소 접수 사실이 박원순 시장에게 유출된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 사건을 모두 서울중앙지검이 맡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어제(16일) 미래통합당이 접수한 관련 고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습니다.

성추행 고소 접수 사실 유출 의혹과 관련한 고발 사건은 모두 5건에 이릅니다.

앞서 시민단체들이 경찰청과 청와대, 서울시청 관계자들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고발한 4건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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