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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현장] 37세 배준환, 미성년 성 착취 질문에 '고개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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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 착취물 1천300건을 제작해 음란사이트에 연재한 경남에 사는 37살 배준환 씨의 신상정보가 오늘(17일) 공개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오늘 배준환을 검찰에 넘기면서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포승줄로 묶인 채 검은색 상·하의 차림으로 나온 배 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고개를 떨군 채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 "반성하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