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숙박 시설 가기도 꺼려지는 요즘, '나만의 캠핑 공간'으로 이른바 '차박', 즉 차에서 자는 캠핑이 인기입니다. 덩달아 '차박'에 최적화된 캠핑카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는데요,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지난 2월부터 모든 차종을 활용해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게 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수요를 놓칠세라 국내 완성차업체도 캠핑카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는데요, 비디오머그가 캠핑카 개조 현장을 찾아가 개조차와 완성차를 직접 비교해봤습니다.
(발제 : 황승호 / 글구성 : 이호건 / 영상취재 : 김승태 / 편집 : 김경연 / 디자인 : 장지혜)
이호건 기자(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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