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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인영 측 "아들, 군대가려 재검까지 받았지만 또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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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면 사회복무라도'…"아들, 자필로 군면제 판정 변경 요구"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측은 17일 아들의 병역 면제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아들이 현역 입대를 희망해 신체검사를 다시 받았지만 또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팀에서 전달해 온 입장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후보자 측에 따르면, 아들은 2014년 4월 신체검사에서 '강직성 척추염'으로 인해 병무청으로부터 군 면제에 해당하는 5급 전시근로역(면제)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