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 평등 정책' 펴겠다며…
2017년 서울시 전 부서 '젠더담당관'(367명) 지정
'젠더사무관'(5급) 신설
2019년 1월 여성가족실 산하 '여성권익담당관'(4급) 3개 팀 조직
시장실 직속 '젠더 특별보좌관'(3급) 임명
박원순 시장은 "직원 한 명 한 명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겠다"며 '여성 정책'과 관련된 조직들을 늘리거나 신설했습니다.
2017년에는 서울시 전 부서에 젠더담당관을 지정했고요.
5급 젠더사무관직도 신설했습니다.
또 지난해엔 여성가족실 산하에 3개 팀으로 구성된 여성권익담당관 조직을 만들었고요.
3급에 해당하는 시장실 직속 '젠더 특별보좌관'도 뒀습니다.
임순영 젠더특보도 이때 임명된 겁니다.
성평등 정책을 펴도록 시장에게 권하고 보좌하는 자리인데요.
역설적이게도 이렇게 관련 조직들이 늘어났는데도, 피해자는 근무하면서 반기별로 인사이동을 요청했지만 번번이 좌절됐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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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 평등 정책' 펴겠다며…
2017년 서울시 전 부서 '젠더담당관'(367명) 지정
'젠더사무관'(5급) 신설
2019년 1월 여성가족실 산하 '여성권익담당관'(4급) 3개 팀 조직
시장실 직속 '젠더 특별보좌관'(3급) 임명
박원순 시장은 "직원 한 명 한 명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겠다"며 '여성 정책'과 관련된 조직들을 늘리거나 신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