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이라크 韓근로자 데려온다"...정부, 다음 주 특별수송기 투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이라크 건설현장 근로자를 귀국시키기 위해 정부가 다음 주 특별수송에 나섭니다.

앞서 이라크에서 들어온 근로자들 가운데 수십 명이 이미 확진됐는데, 현지에는 아직 800여 명이 남아있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4일 전세기로 귀국한 이라크 건설현장 근로자 105명 가운데 지금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40명.

38%가 확진된 건데, 현지 코로나19 확산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