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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부, 내주부터 이라크내 한국인 근로자 특별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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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주부터 이라크내 한국인 근로자 특별수송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이라크에서 한국인 근로자 등을 철수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투입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한국인 근로자의 조속한 귀국을 돕기 위해 이르면 내주부터 특별수송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과거 교민 이송 경험을 거울 삼아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라크 현지에는 국민 828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99명이 바그다드 남쪽 카르발라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곳에서 입국한 노동자들이 대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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