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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통합당 '섹스 스캔들 발언' 비대위원 활동 정지...눈 가리고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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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정원석 비대위원, 부적절 발언으로 물의

통합당, 발언 하루 만에 '2개월 활동 정지' 권고

당헌 당규에 없는 자체 징계…'무늬만 징계' 지적

[앵커]
미래통합당이 '서울시 섹스 스캔들'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정원석 비상대책위원에 대해 2개월 활동 정지 권고를 내렸습니다.

그런데 당 윤리위원회를 거치지 않은, 당헌 당규에도 없는 자체 징계에 불과해서 보여주기식 조치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래통합당 정원석 비상대책위원은 고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서울시 내부의 성폭행 사건 등을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거론하며 논란을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