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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이만희 첫 검찰 소환조사…"지병 호소" 4시간 만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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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신천지 예수교 총회장이 오늘(17일) 오전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지병을 호소해 귀가했습니다.

수원지검은 "오늘 오전 8시 반쯤부터 이만희 회장을 소환조사했는데 조사 도중 지병을 호소해 주치의의 소견에 따라서 4시간 만에 조사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만희 회장은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가 급속히 확산하던 2월 방역당국에 신도 명단과 집회 장소를 축소해 보고하는 등 허위 자료를 제출하고 검찰 수사에 대비해서 자료를 폐기하는 등 증거인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